故 히스 레저의 아버지 킴 레저가 아들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6일(현지시각) 킴 레저는 호주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내 아들의 죽음은 전적으로 본인 잘못이었다”고 고백했다.히스레저는 지난 2008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세상을 떠났다.이에 킴 레저는 “이복 누나인 케이트가 히스 레저에게 수면제와 오피오이드 등 약물을 혼합해 복용하지 말라고 애원하기도 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당시 히스 레저는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밝혀져 전 세계 팬들이 슬픔에 잠긴 바 있다.한편 히스 레저는 ‘브로큰 백 마운틴’, ‘다크 나이트’로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졌으며 ‘다크 나이트’속 조커 역으로 지금까지 회자된다. (사진=`다크 나이트` 스틸 컷,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계 1위 “한국인 키크다고 난리”...폭풍성장 ‘매일 크는 듯’ㆍ무고 혐의 자백 ‘이진욱’ 기가 막혀...“꿈에라도 알았을까?”ㆍ일본 지진, 관동지역 5.3 규모 `흔들`…"화산폭발 하루만에.." 불안↑ㆍIS 프랑스 ‘악몽’ 언제까지...이번엔 ‘성당 테러’ 끝없는 충격~ㆍ호주 남성, 5만6천원에 남태평양 리조트 소유권 `당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