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진=YTN뉴스 캡처)백승호와 이승우가 나란히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바르셀로나B는 28일 오전 3시(한국시간) UE 야고스테라(3부리그)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서 후반 10분 카노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이로써 프리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백승호는 선발 출전해 경기를 조율했다. 날카로운 패스와 시야가 돋보였다. 살림꾼 역할을 하며 공수양면에서 기여도가 높았다.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이승우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이숭우가 투입되자 바르셀로나 공격이 풀리기 시작했다. 이승우는 간결한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었다. 몇 차례 슈팅을 날리는 등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바르셀로나B는 후반 10분 상대의 역습에 당했다.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카노가 결승골로 연결했다. 이후 야고스테라는 전원수비에 임하며 1-0 승리, 이변을 연출했다. 비록 졌지만 이승우와 백승호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둘은 지난 23일 산트펠리우엥크전에서 합작 골을 터뜨렸다. 2대1패스를 주고받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백승호와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성장한다면 1군 입성은 시간문제다.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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