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 STAR ‘더 프렌즈’ / 사진제공=K STAR ‘더 프렌즈’
K STAR ‘더 프렌즈’ / 사진제공=K STAR ‘더 프렌즈’
에릭남·샘김·송유빈이 코스타리카의 자연과 어우러지며 여름 여행의 진수를 만끽했다.

지난 27일 K STAR ‘더 프렌즈 in 코스타리카’에서는 코스타리카의 자연과 함께 하는 에릭남·샘김·송유빈의 둘째 날 여행이 시작됐다. 야생 동물의 낙원인 라파즈 공원과 액티비티가 발달된 라 포르투나, 이구아나가 많이 나오는 다리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케 했다.

에릭남은 “진짜 여행을 왔다는 느낌이 확 나서 모두한테 좋은 추억이 됐던 것 같다”며 리얼 여행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물놀이를 위해 찾은 곳에서 세 남자는 동심으로 돌아가 워터 슬라이딩을 즐겼으며 달콤한 음료를 나눠 마시고 춤을 추는 등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수영장 안에서 서로 물장난 치던 순간엔 세 남자의 청량함이 터지며 마치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연상케 했다.

때문에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프로그램이란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에릭남·샘김·송유빈이 어떤 이색 여행으로 코스타리카 일정을 마무리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훈남 3인방의 마지막 리얼 여행기가 그려지는 ‘더 프렌즈 in 코스타리카’ 4회는 오는 8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