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공헌 활동 늘어, 육대장 봉사대장 활동 활발



국내 중소기업 중 76.4%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 시기는 2000년 이전이 6.8%, 2000~2009년이 27.4%, 2010년 이후가 65.8%로 나타나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기업의 사회공헌이 많아지는 가운데 육개장 프랜차이즈 기업 육대장이 6가지 경영이념 중 하나인 봉사대상의 일환으로 매달 인천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을 찾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해성보육원을 찾은 육대장은 보육원 시설 관리 및 청소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어린이날에는 대표 메뉴인 육개장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육대장 관계자는 "자사가 내세운 경영이념에 맞춰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해성보육원은 현재 한 달에 한 번씩 사회 환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사회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업은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옛날 전통 육개장과 한방보쌈, 산채메밀왕만두, 사골떡만두국을 전문으로 한다. 육대장은 6가지 분야에서의 대장이 되자는 의미를 가졌으며 품질대장, 청결대장, 친절대장, 성공대장, 상생대장, 봉사대장을 지향하고 있다.
[영상] 봉사대장 ‘육대장’ 사회공헌 참여, 해성보육원 매달 방문해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