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신설법인 수가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중소기업청의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천845개) 늘어난 4만8천263개로 조사됐다.상반기 신설법인이 4만8천개를 넘어서면서 올해 연간 신설법인도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기록(9만3천768개)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올 상반기 신설법인의 특징을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1만1천168개, 23.1%)이 제일 많았고, 제조업(8천971개, 18.6%)과 건설업(5천342개, 11.1%) 순이었다.대표자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1만7천947개, 37.2%)가 세운 법인이 가장 많고, 50대(1만2천540개, 26.0%)와 30대(1만5천69개, 21.9%)가 뒤를 이었다.6월 한 달간 새로 생긴 법인은 8천512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66개) 감소했다. 이는 2014년 6월 대비 2015년 6월 신설법인 증가율(23.1%)이 높아 기저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중기청은 분석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계 1위 “한국인 키크다고 난리”...폭풍성장 ‘매일 크는 듯’ㆍ무고 혐의 자백 ‘이진욱’ 기가 막혀...“꿈에라도 알았을까?”ㆍ일본 지진, 관동지역 5.3 규모 `흔들`…"화산폭발 하루만에.." 불안↑ㆍIS 프랑스 ‘악몽’ 언제까지...이번엔 ‘성당 테러’ 끝없는 충격~ㆍ호주 남성, 5만6천원에 남태평양 리조트 소유권 `당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