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 유쾌한 웃음과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할 감동 드라마 ‘국가대표2’가 국대 감독과 선수로 완벽 분한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감독 대웅 역의 오달수를 필두로 하여 아이스하키 선수로 완벽 변신한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의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각 캐릭터의 개성과 사연을 살린 소품과 공간을 강조하여 그들이 전해줄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제일 먼저, 말만 번지르르한 무늬만 감독 대웅과 100%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오달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달수는 손에 든 성인용 잡지, 벽에 삐딱하게 기대어 손짓하고 있는 비쥬얼과 함께 “내가 어때서? 명색이 국가대표 출신인데?” 카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이어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국가대표팀 에이스 지원 역의 수애가 아이스하키 스틱에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결연한 눈빛과 함께 “질 때 지더라도 포기하지 말자!”라는 카피는 영화 속에서 보여줄 지원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기대케 한다. 또한 쇼트트랙에서 강제퇴출 당한 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된 채경 역의 오연서는 카메라를 노려보듯 반항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금메달 아니면 다 소용없어!”라는 카피와 함께 강렬한 걸크러쉬 매력을 예상케 한다.‘국가대표2’에서 유일하게 주부로 등장하는 영자 역의 하재숙은 얼굴 가득 퍼진 환한 웃음과 “국가대표로 한번만 뛰고 싶어요!”라는 카피를 통해 전 필드하키 선수 출신으로 못다 이룬 국가대표팀의 꿈을 이루고자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미란의 포스터는 “국가대표하면 시간 외 수당 주신다면서요?”라는 카피와 함께 아이스하키 장비들과 어울리지 않는 커피잔, 결재판 등의 소품이 어우러져 반전의 매력을 선보일 김슬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기존의 국가대표팀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게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표출하고 있는 가연 역의 김예원은 “국가대표? 그 정도 스펙이면 거의 1등급이죠!” 카피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케이트 끈을 꽉 조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소현 역의 진지희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국대급 멘탈을 소유한 소현은 “우리 메달 따서 국가대표팀 계속 해요!”라는 카피와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각양각색의 사연과 경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특징을 한 눈에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2’는 올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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