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오상진/사진제공=tvN ‘수요미식회’
오상진/사진제공=tvN ‘수요미식회’
오상진이 ‘수요미식회’에서 여자친구 김소영 아나운서를 언급해 화제다.

오상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평소 요리가 취미임을 밝히며 “가끔 여자친구를 초대해 파스타나 양식 요리를 해준다. 파스타를 좋아해서 학원에 다니며 배웠다.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를 할 줄 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방송계 대표 아나운서 커플인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거듭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OBS 아나운서로 시작해 2012년 MBC에 입사했다. ‘MBC 경제뉴스’, ‘TV속의 TV’, ‘뉴스24’ 등의 진행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MBC ‘뉴스투데이’, ‘통일전망대’ 등의 진행을 맡아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특히 김소영 아나운서는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재원이다. 과거 MBC ‘일밤-복면가왕’에 ‘비 내리는 호남선’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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