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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동반 바캉스 필수 아이템

입력 2016-07-27 17:15:24 수정 2016-07-27 1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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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그리고 계곡으로 떠나는 휴가철이 돌아왔다. 많은 가족들이 자녀들의 방학 시작에 맞춰 즐거운 피서를 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데 분주한 가운데, 떠나기 전 필요한 아이템들을 구매하는 것도 바캉스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고민이다. 자녀들의 유쾌한 시간을 위해 놀이 용품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렬한 여름 햇볕에도 건강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들이야말로 꼭 챙겨야 하는 ‘잇 아이템’이다.




◆ 순수과즙에 설탕대신 올리고당 더한 유아용 주스

피서지에서 갈증나는 아이를 위해 유아전용 음료수를 준비해보자. 장거리 이동중 보채는 아이를 위해 살짝 얼린 음료를 아이스박스에 보관했다 준다면 이보다 좋은 당근은 없다.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이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과 망고를 넣은 아기음료 2종을 출시했다. 순수 과즙만으로는 부족한 15개월 이상의 아기들을 위해 설탕 대신 올리고당으로 건강한 단맛을 더한 제품이다. 천연원료인 젤란검을 사용해 점도가 있어 과일의 풍미가 입 안에 강하게 느껴지며 얼려먹으면 더욱 맛있다. '수박이 쿵'은 시원한 수박과 상큼한 딸기를 조화롭게 믹스 했으며, '망고가 쿵'은 달콤한 망고와 부드러운 코코넛워터를 최적으로 배합한 제품이다.



◆ 어린이용 소용랑 생수

건강하게 바캉스를 즐기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충분한 수분섭취이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손실되는 경우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피서지에서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에 어린이들이 야외 활동을 즐길 때에도 수분을 꾸준히 섭취하려면 휴대하기 편한 소용량 생수를 챙겨주는 것이 좋다. 국내 샘물업계의 선두주자인 풀무원샘물이 지난 5월 출시한 ‘네슬레 퓨어라이프(Nestlé Pure Life) 어린이 제품’은 가벼운 330mL로 제공되고, 병의 허리 부분이 잡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외부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린 자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국내 검사 기준 항목의 10배가 넘는 약 550여 가지의 자체 항목과 다양한 검사를 거쳐 탁월한 품질과 안전성을 자랑하며, 라벨에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터닝메카드’ 캐릭터들을 활용해 출시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 역시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어린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고려해 저자극 제품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아 전용 선 쿠션인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 리미티드 에디션’은 피부에 매끄러운 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반사하는 100% 무기 자외선 차단 방식을 사용했으며, 7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해 민감함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자외선 차단 효과는 한 번 바른 후 하루 종일 지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2~3시간 마다 덧발라야 하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 휴가지에서 쓰기 편한 절충형 유모차

미니버기는 디럭스형 못지 않은 다양한 옵션과 6.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가지에서의 장시간 사용도 문제없다. 아이의 흔들림 증후군을 방지하는 4휠 서스펜션과 2중 충격완화 충전재로 이뤄진 쿠션시트는 안락한 승차감을 극대화해주어 길이 불편한 곳을 다닐 때는 꼭 필요한 사항이다.

5.5k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 1초 폴딩으로 휴대용 유모차로 분류돼 있는 이지워커 역시 풍부한 기능들로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며, 바캉스 시즌의 효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대용 유모차의 가장 큰 단점인 승차감을 보완하기 위해 이지워커에는 원터치 레버 조절 가능한 170도 침대형 시트, 4휠 서스펜션 등이 적용되어 있으며, 여름철 아이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매쉬 소재 시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니버기와 이지워커 두 제품 모두 여름철 아기 피부의 가장 큰 적인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3단 풀 캐노피 선쉐이드가 포함되어 있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일반적인 절충형이나 휴대용 유모차의 경우 선쉐이드가 짧아서 아이에게 오는 햇빛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기 쉽다.


이미나 키즈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6-07-27 17:15:24 수정 2016-07-27 1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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