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Why So Lonely` 활동 마무리에도 불구, 음원차트 1위로 여전히 승승장구 하고 있다. 발표 4주차가 넘어선 원더걸스(예은, 유빈, 선미, 혜림)의 `Why So Lonely`(와이 소 론리)는 7월 27일 낮 12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탈환했다. 최근 1위 자리를 두고 경쟁곡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던 `Why So Lonely`는 결국 이날 실시간 차트 1위까지 탈환하며 원더걸스 열풍을 재입증 시켰다. ‘Why So Lonely`는 이로써 27일 낮 12시 기준 멜론을 비롯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5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Why So Lonely`는 발표 당시 실시간, 일간 차트 1위 올킬은 물론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사이트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멜론에서는 2007년 9월 발표한 `텔미` 이후 한국 활동 타이틀 곡 8연속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후 타 아티스트들의 신곡들과 경쟁을 펼치던 `Why So Lonely`는 역주행 끝에 지난 25일 지니 네이버뮤직 등에서 1위에 올랐고 27일엔 멜론까지 정상을 거머쥐게 됐다. `Why So Lonely`가 발표 4주차에 접어든 점, 원더걸스가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점을 감안하면 ` Why So Lonely`의 역주행 1위가 갖는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한편 `Why So Lonely`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 곡으로 멤버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작곡했고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했다.특히 원더걸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곡이 아닌 자작 타이틀 곡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더한 의미를 갖는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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