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과 이연수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구본승과 안혜지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구본승은 큰 키 때문에 생긴 키스신 고충을 토로했다.구본승은 "예전에는 큰 키라서 카메라 감독님한테 혼나기도 했다"라며 "여배우가 나무판자 위에 올라가 키를 맞추거나 내가 `매너다리`를 하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이에 `불청` 출연진들은 즉석 키스신 재연을 부탁했고, 이연수가 상대 여배우 역을 맡아 키스신을 선보였다.구본승은 "초면인데 키스해도 될까요"라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고, 이연수는 수줍은 듯 망설이다 "좋아요 해요"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프로그램내 두 사람 사이에 러브 라인이 형성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데뷔 9주년 “눈길가는 아름다움” 소녀시대 팬들 “마법같은 신곡”ㆍ쿠니무라 준 “도대체 웬일이니”..무한상사 출연 ‘놓치면 후회해’ㆍ`무고 혐의 자백` 고소인 A씨, 이진욱이 집 방문 당시 범상치 않은 옷차림이었다ㆍ쿠니무라 준 “섭외 들어온다면?”...무한상사 출연 ‘지금 대박 난리’ㆍ일본 장애인 시설 “지옥이었다”...괴한 칼부림 열도가 ‘덜덜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