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단·짠 내 풍기는 신입사원들의 리얼한 24시가 펼쳐진다.

27일 방송되는 KBS2 ‘루키’에는 파출소에서 강력팀으로 파견 근무를 가게 된 신입 경찰 임수정과 데뷔 전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 꿈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가 5성급 호텔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셰프 정근영의 스토리가 이어진다.

특히 이들은 셀프 카메라 촬영 등을 통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모습들로 시청자들과 호흡할 것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일터를 벗어나 가족들과의 시간, 동기들과의 시간을 통해 ‘루키’들이 어떤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공감케 한다. 또한 신입에게 피해 갈 수 없는 선배의 존재가 등장,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루키’의 시청 별미인 ‘루키 사전’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직장인이 회사에서 하는 생각 1위는?’과 같은 루키 맞춤형 이색 통계는 대한민국 모든 신입들의 마음을 깊숙하게 파고들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프로그램명인 ‘루키’는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며 성장해가는 신입들을 칭하는 단어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청춘들의 조직 적응기를 통해 유쾌함은 물론 코끝이 찡해지는 땀 냄새를 생생하게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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