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결희. (사진=KBS 뉴스 캡처)장결희(18)가 바르셀로나 후베닐A에 복귀한다. 바르셀로나 구단에 따르면 장결희는 올여름 후베닐A(19세 이하 팀) 명단에 정식 포함됐다. 장결희는 2년 8개월 공백을 깨고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후베닐 프리 시즌에 합류한다.앞서 백승호와 이승우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에서 풀려 바르셀로나 B팀(2군) 프리시즌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장결희(1998년 4월 4일생)는 이승우(1998년 1월 6일생)보다 생일이 느려 최근에야 만 18세가 됐다. 그동안 장결희는 부상까지 겹쳐 복귀가 늦어졌다. 특히 지난해 말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대표팀에 포함되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했다. 당시 이승우가 홀로 출전, FIFA U-17 월드컵 16강을 이끌었다. 조별리그서 브라질을 꺾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장결희까지 가세했다면 4강도 가능한 전력이라 아쉬움은 컸다.바르셀로나 선수로 재등록된 장결희, 구단은 장결희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승우 백승호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비유하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장결희가 공백을 깨고 전성기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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