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영재발굴단’ / 사진제공=SBS ‘영재발굴단’
SBS ‘영재발굴단’ / 사진제공=SBS ‘영재발굴단’
정인-조정치 부부의 2세 임신 소식이 세간에 알려지며 화제가 된 가운데,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이에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SBS ‘영재발굴단’ 녹화에 출연했던 가수 정인에게 김지선이 ‘임신 기’를 불어 넣어준 것. 그로부터 한 달 뒤, 실제로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김지선은 “정인 씨가 방송에 나왔을 때가 임신 3, 4주 정도 됐던 것 같은데 제가 ‘착상 기’를 드린 거다. 착상이 안 될 수도 있는데 딱 달라붙게 기를 드린 거다”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러자 컬투 김태균은 “임신을 간절히 원하는 연예인 부부들은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면 김지선 씨가 착상의 기를 확실히 드린다”며 김지선의 특별한 영재성을 깨알같이 홍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27일 방송에서는 이순신 장군에 빠진 만 4세 아이와 키 182cm를 자랑하는 여자 서장훈, 초등학생 농구 선수의 사연이 방송된다.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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