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여직원들` 아이린의 19금 대사가 눈길을 끈다.25일 공개된 네이버TV캐스트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아름(아이린 분), 마시멜(이민지 분), 여기혜(이지연 분)은 5개월간 야근을 하며 만들어온 게임 제작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좌절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세 사람은 회사 옥상에 올라가 한탄하며 대화하던 중 여기혜가 신규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자 아름과 마시엘도 주목하기 시작했다.이에 신난 여기혜는 "꼭 19금 게임을 만들고 싶다. 가령 미연시(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좀 더 과감하게 여성향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아름(아이린 분)은 "여성향이라면 백합?"이라고 질문했고 기혜는 "미연시의 미가 미소년인 거다. 버라이어티한 남자 캐릭터들이 어떤 자세까지 재연하는 옵션까지 추가하는 식으로.."라며 "벌칙으로 공수교대하는 것으로"라고 설명했다.아름은 공격 수비 이야기에 "나도 공수가 뭔지 안다"며 수줍게 거들었다. 이어 안경 캐릭터 이야기에는 "안경 벗은 쪽이 아무래도 수비?"라며 조심스럽게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방송한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게임회사 여직원들 ‘토끼눈 돼’...아이린 “실제로 보면 난리날 듯”ㆍ김민재 “그녀 보고 한눈에 반했어” 최유라와 결혼...팬들 난리나ㆍ`광안리 개미떼` `심해어 투라치`, 가스냄새 괴담 확산…과학적 해석 들어보니ㆍ[인터뷰] 류준열. ‘로코’의 미래가 되다ㆍ‘디스코’ 최자♥설리, 만남부터 첫 키스까지 다 밝혔다 “부끄럽지 않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