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여름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3시 최고전력수요가 8천22만㎾로 뛰어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여름철 최고전력수요가 8천만㎾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산업부는 당초 예상과 달리 전력사용이 증가하며 예비율이 10.9%로 떨어지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절전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또 전력설비 운영태세를 긴급 점검하고 한전 등 전력유관기관에도 설비 점검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궁 속으로…개미떼부터 탄저균까지 괴담만 무성ㆍ‘인기가요’ 식스팩, 입이 쩍 벌어지는 강렬 퍼포먼스…여심 출렁ㆍ10월 결혼, 김민재는 누구? ‘어디서 많이 봤는데...’ㆍ부산 광안리 개미떼, 수십만 마리 이동 `대체 왜?`...“지진 전조현상” vs “번식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