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 등이 속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하반기 핀테크 육성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OK저축은행은 지난 22일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 아프로서비스 그룹 계열사의 관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회의에서 전진희 미래디지털 사업부 이사는 "핀테크 역량의 활용 범위를 금융 본업 서비스뿐 아니라 타 업종 융합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이에 대해 "빠르게 진화하는 스마트 시장을 기반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금융서비스와 부대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핀테크를 금융 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 분야에 도입하여,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종합 금융 그룹을 뛰어 넘어 진정한 종합 서비스 그룹으로 발돋움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OK저축은행은 아프로서비스그룹이 핀테크 육성 외에도 전략적 해외 사업 추진,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진정한 종합 서비스 그룹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인기가요’ 식스팩, 입이 쩍 벌어지는 강렬 퍼포먼스…여심 출렁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궁 속으로…개미떼부터 탄저균까지 괴담만 무성ㆍ10월 결혼, 김민재는 누구? ‘어디서 많이 봤는데...’ㆍ부산 광안리 개미떼, 수십만 마리 이동 `대체 왜?`...“지진 전조현상” vs “번식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