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다음 달부터 철탑에 설치된 전력통신설비 점검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드론이 사람을 대신해 철탑에 설치된 광섬유 복합 가공지선(OPGW)을 촬영한 뒤 파손과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한전은 드론 점검이 인력점검에 비해 연간 75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실제 최근 실시한 시범점검 결과, 드론점검은 인력점검에 비해 점검시간이 90% 단축됐고, 하루 점검 가능한 수량이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무한도전 ‘시선 강탈’ 활력 넘쳤던 김현철...“은근 중독”ㆍ‘인기가요’ 식스팩, 입이 쩍 벌어지는 강렬 퍼포먼스…여심 출렁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궁 속으로…개미떼부터 탄저균까지 괴담만 무성ㆍ아는 형님 ‘날아갈 듯 가뿐한’ 러블리즈...“우릴 따라올 수 없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