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루키’ 새내기 경찰 임수정이 수모를 겪는다.

미생에서 완생을 꿈꾸는 신입들의 리얼한 사회 적응기를 담은 ‘루키’는 신입 경찰 임수정,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 인턴 셰프 정근영의 24시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오는 27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수정이 대한민국 경찰의 애환을 고스란히 전한다.

보고서 작성에서부터 관내 지역 순찰, 불법차량 적발 및 조회, 크고 작은 민원처리 등 24시간이 바쁜 임수정의 하루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현실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취객의 난동 현장에 나가 주취폭력까지 당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수정은 파출소를 벗어나 강력팀으로 파견 근무에 나서 더욱 생생한 현장에 뛰어들게 된다. 한층 더 위험천만하고 살벌해진 사건 사고들을 담당하게 될 그녀의 활약상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루키’는 낯선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한민국의 모든 루키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만 하면 고생이 끝나고 행복이 시작될 줄 알았지만 나 자신과의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는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루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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