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4년 동안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유방암 진료 인원은 14만 1,379명으로 4년 전보다(10만 4,293명)보다 3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진료비는 4년 동안 4,414억원(2011년)에서 5,962억원(2015년)으로 1,548억원(35.1%↑) 늘었습니다.한편, 지난해 인구 10만명 당 유방암 진료인원은 280명으로, 2011년 207명 대비 73명(35.6%↑) 증가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궁 속으로…개미떼부터 탄저균까지 괴담만 무성ㆍ‘인기가요’ 식스팩, 입이 쩍 벌어지는 강렬 퍼포먼스…여심 출렁ㆍ예능 거인 서장훈, `런닝맨` 통해 수중코트 컴백ㆍ한수원, UAE에 원전 사상 첫 인력 수출...1조원 규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