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는 형님’ 스틸컷 / 사진=JTBC 제공
‘아는 형님’ 스틸컷 / 사진=JTBC 제공
러블리즈의 막내 예인이 서장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뽐냈다.

JTBC ‘아는 형님’ 34회에는 러블리즈가 출연한다. 이들은 ‘아는 소녀단’이 되어 ‘아는 형님단’ 멤버들과 함께 수련회를 진행했다.

멤버들과 러블리즈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아소단 소개’ 시간을 가졌다. 러블리즈의 막내 예인은 퀴즈 도중 ‘아는 형님’ 멤버 중 특별한 사연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장훈으로 밝혀졌다.

형님들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는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기상천외한 오답이 난무하는 가운데 예인은 서장훈이 현역 농구선수이던 시절, 자신이 어린이 치어리더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답이 밝혀지자 뿌듯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예인은 발랄한 치어리딩 실력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련회의 대미를 장식할 ‘촛불의 시간’도 공개된다. 멤버들과 러블리즈는 수련회답게 부모님께 손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파자마를 입고 편안한 분위기에 취해 부모님께 평소 하지 못했던 말도 적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민경훈은 감동적인 편지 내용으로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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