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한승연,박혜수/사진제공=JTBC ‘청춘시대’ 방송화면
한승연,박혜수/사진제공=JTBC ‘청춘시대’ 방송화면
‘청춘시대’ 한승연이 박혜수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22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연출 이태곤, 김상호 극본 박연선)에서는 정예은(한승연)이 유은재(박혜수)에게 조언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정예은과 유은재는 학교에서 만났고, 정예은은 유은재를 보고 반가워하며 “뭐 떨어졌어? 고개 좀 들고 다녀. 그래야 잘생긴 남자를 발견하지. 도서관 가는 거야?”라며 발랄하게 물었다.

이어 정예은은 “난 1학년 땐 도서관 근처도 안 갔는데… 그러지 마. 1학년 땐 놀아야지”라며 “아 또 할머니 같은 소리했어. 요즘에 왜 이리 가르치려고 드는 소리를 하는지 몰라. 나 늙나봐”라고 말했다.

이때 정예은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정예은은 유은재에게 자신의 가방과 책을 건네며 “미안한데 나 도서관 자리 좀 맡아줄 수 있어?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지금 학교 앞이래서! 미안!”이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하지만 정예은은 남자친구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느라 결국 도서관에 오지 않았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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