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유진이 드라마 ‘W-두 개의 세계’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지난 2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에서 정유진은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의 절친이자 냉철하고 섹시한 비서 윤소희로 첫 등장했다. 강철의 옆을 지키는 실력 있는 비서로 그가 살고 있는 웹툰 속 여주인공이기도 하다.첫 화에서 윤소희는 강철에게 자신의 목숨을 살려내고 돌연 사라져버린 오연주(한효주 분)를 찾아달란 요청을 받는다. 이어 2화에서 갑작스럽게 다시 나타난 연주가 또다시 강철의 목숨을 살려내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특히 소희를 처음 접하게 된 연주는 웹툰 속 여자주인공인 소희를 알아보며 그녀의 존재를 신기해 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정유진의 등장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웹툰 속 진짜 여주인공 등장!”, “정유진 비주얼 비서의 정석”, “리얼 만찢녀인건가”, “존재감 눈에 띈다”, “완벽 몸매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정유진은 2015년 방영된 30부작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금융 재벌그룹의 지영라(백지연 분)의 딸로 등장, 첫 연기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런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베테랑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과 신선한 마스크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후 드라마 ‘무림학교’를 통해 주연급으로 올라섰다.또 해외 명품브랜드 패션쇼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모델출신이기도 한 정유진은 동양미 넘치는 이목구비에 완벽 몸매를 자랑하면서 향후 폭 넓은 활약을 예고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부산 가스 냄새, 해안가 위주 매캐한 냄새 진동…“설마 지진?” 온라인 ‘술렁’
ㆍ버스기사 졸음운전 시인… 누리꾼 "삼진아웃 사면? 말도 안 돼" 공분
ㆍ미국, 한국산 철강에 최대 48% 반덤핑 관세 확정
ㆍ나인뮤지스 A, 4인조 멤버 공개…경리 혜미 소진 금조 `입술에 입술`
ㆍ`썰전` 유시민 "필리핀 대통령이 박 대통령 팬? 도움 안 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