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공동주택 공사현장 67개소에 대한 시공 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점검은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받아 공사하고 있는 단지로, 최근 무더위와 폭우가 번갈아 지속되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습니다.주요 점검사항은 우기철 대비 현장 안전관리, 공사 전·중·후 시공 및 관리방법, 하자발생 예방과 공사이행과정 분쟁 등 민원발생 사전대비, 공사 진행사항에 대한 주민소통 등입니다.특히 시는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로 구성된 멘토건축사와 합동 점검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공사관계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시공 전반에 걸친 기술자문과 질의응답을 실시해 점검의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입니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사는 시민의 주거생활에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통해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가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인뮤지스A “요즘 그녀들 난리”...8월 4일 컴백 ‘지금 딱 좋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졸음운전 시인, 생존 K5 운전자 상태는? "누워서.."ㆍ‘통역 프리랜서’ 미혼모, 모텔에서 출산한 신생아 천장에 유기 ‘충격’ㆍ‘라디오스타’ 정진운, 데뷔 후 9년 동안 숨겨온 댄스 봉인 해제ㆍ증거 나오자 ‘졸음운전 시인’...시속 105㎞ ‘살인무기’ 달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