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LA다저스 구장에서 미국 국가를 불렀던 일화를 소개했다.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라이브‘에 김태우와 존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김태우는 LA다저스 구장에서 미국국가를 부른 것에 대해 “류현진 선수는 인사도 못하고 보기만 했다. 생방송 된다는 게 정말 긴장됐다. 다행히 틀리지는 않았다. 근데 노래를 신나게 못 불렀다”며 회상했다.이어 김태우는 미국 국가를 한 소절을 소울 넘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함께 출연한 존박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미국 국가를 한 소절 불렀다. 같은 노래지만 다른 색깔을 가진 둘의 노래는 시선을 사로 잡았다.한편 김태우가 출연한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후 2시에 청취할 수 있다.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트렌드연예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인뮤지스A “요즘 그녀들 난리”...8월 4일 컴백 ‘지금 딱 좋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졸음운전 시인, 생존 K5 운전자 상태는? "누워서.."ㆍ‘통역 프리랜서’ 미혼모, 모텔에서 출산한 신생아 천장에 유기 ‘충격’ㆍ‘라디오스타’ 정진운, 데뷔 후 9년 동안 숨겨온 댄스 봉인 해제ㆍ증거 나오자 ‘졸음운전 시인’...시속 105㎞ ‘살인무기’ 달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