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38 사기동대’ 응원차 온 서현진 / 사진제공=OCN ’38 사기동대’
’38 사기동대’ 응원차 온 서현진 / 사진제공=OCN ’38 사기동대’
’38 사기동대’ 촬영 현장에 배우 서현진이 응원 차 등장했다.

OCN ’38사기동대’ 측은 20일 서현진이 최근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연을 맺은 마동석과의 의리를 지키고자 ’38 사기동대’의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현진은 커피까지 선물하며 ’38 사기동대’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현진은 마동석을 뒤에서 끌어 안으며 깜짝 등장했다. 서현진을 발견한 마동석은 연신 “오마이 갓”을 외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현진의 손을 맞잡으며 반가움을 드러낸 마동석은 “평소 꾀죄죄한 백성일일 때가 아닌 깨끗할 때 방문해서 다행이다”라며 특유의 유머를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마동석과 함께 “’38 사기동대’ 파이팅!”을 외치며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서현진이 출연했던 tvN ‘또오해영’의 촬영감독 한동현 감독이 ’38 사기동대’의 연출을 맡은 한동화 감독의 친형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고,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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