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은 일하고 젊은이는 놀고하는 이른바 ‘고령 사회’가 우리 사회를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노인은 일하고 젊은이는 놀고’라는 일각의 주장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많다. 마치 젊은이들이 구직 활동을 거부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있기 때문. 한 누리꾼은 “가뜩이나 취업이 안돼서 머리가 아픈데 이런 제목으로 정부 발표를 기사화 시키면 기분 어떻겠냐?”고 반발했다.‘노인은 일하고 젊은이는 놀고’가 이처럼 사회적 관심을 받는 이유는 올해 2분기(4∼6월) 60세 이상 취업자가 20대 취업자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은퇴한 베이비부머가 노후를 위해 취업 전선에 뛰어들면서 60대 취업자가 늘어난 반면 20대는 경기 둔화 때문에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꺼리면서 취업자 증가가 둔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편 지난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 60세 이상 취업자는 398만 2000명으로 20대 취업자 378만 6000명보다 많았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팽현숙, 남편 최양락 라디오 하차 `정치 외압설` 주장ㆍ서영희 ‘아빠가 더 좋아해’...결혼 5년 만에 득녀 “드디어 새가족”ㆍ우병우 수석 ‘자신감’에 야권도 ‘당혹’...클래스의 차이?ㆍ현아 “올 여름 마법 뿌릴까”...8월 1일 컴백 ‘블링블링하게’ㆍ태광실업그룹,국내최초로 베트남에 36만t 규모 비료공장 착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