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샤프슈터 박문환이사는 20일 "ECB(유럽중앙은행)의 국채 매입 기준이 바뀐다면, 이탈리아 은행 위기는 없던 것으로 덮어질 수 있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10월이 될 경우 이탈리아 은행 문제는 새롭게 이탈리아의 유로존 탈퇴라고 하는 매우 중한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이사는 오는 23일(토)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2016 하반기 증시대전망` 전국 순회 강연 참가를 앞두고 국제금융시장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하지만 만약 ECB 국채 매입 규모를 지분 출자에서 국채발행 잔액 기준으로 바꿀 수 있다면, 이탈리아는 기사회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박 이사는 이같은 분석 배경에 대해 "이탈리아는 ECB에 대한 지분이 18%에 불과하고 독일은 28%나 되지만 이탈리아의 채권 발행 잔액이 27%에 달해, 고작 16%에 불과한 독일과 비교하면서 발행 잔액 기준으로 ECB가 채권을 구매한다면, ECB는 이탈리아의 채권을 합법적으로 좀 더 많이 매수할 수 있고, 별 부작용 없이 이번 위기를 슬쩍 넘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샤프슈터 박문환이사는 오는 23일에 대구 엑스코 306호에서 한국경제TV가 개최하는 `2016 하반기 증시대전망 전국순회강연(핵심유망주 대공개)`에 강사로 참여한다.박 이사는 이날 `글로벌 경제 점검 및 하반기 시장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강연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박이사를 비롯하여 이종원, 이상엽, 김종철 등 와우넷 대표파트너들이 하반기 증시에 대해 전망하고, 유망주 등을 공개한다.강연회는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 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석 접수한다.특히 이날 강연회에서는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가 펼쳐지며 당일 현장에서 가입하는 참석자에게는 파트너 방송 가입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강연회 참석 및 파트너 방송 가입 특별혜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하면 된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병우 수석 ‘자신감’에 야권도 ‘당혹’...클래스의 차이?ㆍ팽현숙, 남편 최양락 라디오 하차 `정치 외압설` 주장ㆍ구본승 “따라올 수 없는 미모”...불타는 청춘 인기 끝판왕!ㆍ`포켓몬 고` 열풍에 日맥도날드 주식 왜 폭등?ㆍ[속보] 서울 종각역 종로타워 화재, 치솟는 검은 연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