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프로듀서 이단옆차기 박장근, 라이머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프로듀서 이단옆차기 박장근, 라이머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모모랜드’ 심사위원인 이단옆차기와 라이머가 ‘모모랜드’만의 특징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는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이하 모모랜드)’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단옆차기·라이머와 ‘모모랜드’의 연습생 10인이 참석했다.

이날 이단옆차기는 “서바이벌이란 포맷 자체를 버리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며 “뻔할 수 있지만 각각 연습생들의 매력에 집중하면 시청자들에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머는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확실한 팀이다”라면서 “그동안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가자들이 점차 성장하는 걸 많이 봤다. ‘모모랜드’는 유독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인다. 시청자들이 그런 성장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라이머·신사동호랭이 등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10명의 연습생들과 의기투합해 최고의 걸그룹 모모랜드를 만드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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