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1 ‘tv책’ / 사진제공=KBS
KBS1 ‘tv책’ / 사진제공=KBS
배우 고아성이 문학소녀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9일 고아성은 KBS1 ‘tv책’ 청춘의 문장들 편에 출연했다.

자신의 연기 생활을 꽃 피게 한 숨은 조력자가 책이라고 말할 만큼 책에 대한 사랑이 깊은 고아성은 절판된 책을 직접 집에서 가져와 소개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 ‘비밀엽서’라는 책을 소개할 때는 MC 김창완과 한경록, 스태프들과 함께 비밀을 담은 엽서를 즉석에서 써보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이 방송에 담겼다.

한 방송 관계자는 “고아성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세와 늦은 시간에도 차분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제작진과 스태프들로부터 칭찬을 자아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고아성은 지난 1월 개봉한 ‘오빠생각’에서 박주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 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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