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오늘(20일) 200억원대 세금을 부당하게 환급받은 혐의로 기준 전 롯데물산 사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롯데그룹 계열사 사장급 인사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기 전 사장은 KP케미칼(현 롯데케미칼) 사장으로 있던 2006년 허위 회계자료로 정부에 세금 환급 소송을 제기해, 법인세 207억원을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기 전 사장은 오는 22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을 예정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팽현숙, 남편 최양락 라디오 하차 `정치 외압설` 주장ㆍ서영희 ‘아빠가 더 좋아해’...결혼 5년 만에 득녀 “드디어 새가족”ㆍ우병우 수석 ‘자신감’에 야권도 ‘당혹’...클래스의 차이?ㆍ구본승 “따라올 수 없는 미모”...불타는 청춘 인기 끝판왕!ㆍ현아 “올 여름 마법 뿌릴까”...8월 1일 컴백 ‘블링블링하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