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의 시대, 곽기자가 말하는 `소통`소통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돕고, 이를 통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 출간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의 저자 곽지술씨는 신문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출판사 대표, 음식관련 온라인 매체 대표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일을 해온 전문가다. 그리고 현재 봉사직으로 일하고 있는 방송기자 일까지, 그는 이미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나이지만, 또래보다 20년은 젊은 패기로 사회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런 그가, 평생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온몸으로 체득한 스피치와 소통 노하우를 고스란히 책에 옮겼다.출판을 맡은 크로바 출판사 측은 "말을 잘하는 방법부터 연설을 잘하는 방법, 방송리포터 잘하는 비법 등 화술의 모든 것을 망라했다"고 전했고 곽지술 저자는 말하는 것은 연습에 의해서 충분히 변화할 수 있고 그 변화를 위해선 우선 자신이 변해야 된다는 점과 말을 잘하는 데에는 왕도는 없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이야기 화술의 기초` 편에서는 스피치의 정석, 화술의 중요성, 발음 교정, 성격 개선,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두 번째 이야기 화술의 응용`편에서는 화술의 목적, 토론, 프레젠테이션, 면접, 단상 스피치, 선거 연설 등을 소개했다. `세 번째 이야기 실전화술 익히기` 편에서는 화술이란 무엇인가부터 복식 호흡과 발성 연습 방법, 대중 앞에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는 이유, 대중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과 심리적 자세, 화술 습득의 조건,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자존심을 키우는 방법, 대중 앞에서 스피치를 잘하기 위한 행동, 칭찬·친절 화술 법, 호감을 주는 인간관계 화법 등을 짚었다. `네 번째 이야기 실전 뉴스리포트`편에서는 저자가 직접 뉴스리포트를 한 현장을 생동감 있게 옮겼다.곽지술 저자는 "한 번 보기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는 책을 원하지만 그러한 책은 세상에 절대 없다"며 "말하는 것에도 연습이 필요하며 연습으로 자기 몸에 자연스럽게 배어야만 비로소 달변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성식기자 ss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이진욱 고소 A씨 "카톡 메세지, 이진욱 범행 알고 있는지 확인하려 한 것"ㆍ김성은, 화끈하게 한 턱 쐈다…박수진 위한 커피차 ‘의리 과시’ㆍ영동고속도로 ‘굉음 내고 돌진한 버스’ 추돌사고, 부상자 상황은?ㆍ[공식입장 전문] 이진욱 경찰 출석, 고소녀와 카톡 공개 "이해 어려운 태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