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방위사업청과 3천톤급 잠수함 장보고-3 2차사업(Batch-Ⅱ) 탐색개발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에 체결된 탐색개발사업은 새로 건조하는 함정의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705억원입니다.장보고-3 잠수함은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되는 최초의 잠수함입니다.기본설계가 완료되면 대우조선해양과 방위사업청은 선도함 건조와 관련된 수의계약도 체결할 예정입니다.신윤길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전무는 “최신예 전략무기 사업의 수주로 회사가 향후 잠수함 방산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과 사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8억1천만달러 상당을 수주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이진욱 고소 A씨 "카톡 메세지, 이진욱 범행 알고 있는지 확인하려 한 것"ㆍ김성은, 화끈하게 한 턱 쐈다…박수진 위한 커피차 ‘의리 과시’ㆍ영동고속도로 ‘굉음 내고 돌진한 버스’ 추돌사고, 부상자 상황은?ㆍ[공식입장 전문] 이진욱 경찰 출석, 고소녀와 카톡 공개 "이해 어려운 태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