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23년만에 공동파업에 들어갑니다.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늘(19일) 오후 1·2조 근무자들이 각각 2시간씩 부분파업에 돌입했고, 현대중공업 노조는 3시간 동안 파업에 들어갔습니다.현대차 노조는 오는 22일까지 4일간, 현대중 노조는 20일과 22일에 각각 파업을 하기로 했습니다.오는 20일에는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총파업에 맞춰 진행하는 공동파업을 진행합니다.현대차 노조는 올해 기본급 15만2050원 인상과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승진 거부권 부여 등의 요구안을, 현대중공업 노조는 매년 조합원 100명 이상 해외연수와 임금 9만6712원 인상, 성과연봉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이진욱 고소 A씨 "카톡 메세지, 이진욱 범행 알고 있는지 확인하려 한 것"ㆍ김성은, 화끈하게 한 턱 쐈다…박수진 위한 커피차 ‘의리 과시’ㆍ영동고속도로 ‘굉음 내고 돌진한 버스’ 추돌사고, 부상자 상황은?ㆍ[공식입장 전문] 이진욱 경찰 출석, 고소녀와 카톡 공개 "이해 어려운 태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