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거대 IT 업체 IBM의 매출이 17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IBM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2분기 매출은 202억 달러(약 23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줄었다.순이익은 34억5천만 달러(주당 3.5달러)에서 25억 달러(주당 2.61달러)로 감소했지만, 예상을 웃돌았다.IBM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보안 소프트웨어, 데이터 애널리틱스, 모바일, 왓슨(인공지능 플랫폼) 등의 분야로 중심을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 매출은 12% 증가해 전체 사업에서 38%의 비중을 차지했다.이 가운데 특히 클라우드 매출은 30% 증가했다.IBM은 클라우드와 애널리틱스 사업을 위해 올해 상반기 50억 달러 넘는 돈을 인수에 썼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이진욱 고소 A씨 "카톡 메세지, 이진욱 범행 알고 있는지 확인하려 한 것"ㆍ김성은, 화끈하게 한 턱 쐈다…박수진 위한 커피차 ‘의리 과시’ㆍ영동고속도로 ‘굉음 내고 돌진한 버스’ 추돌사고, 부상자 상황은?ㆍ[공식입장 전문] 이진욱 경찰 출석, 고소녀와 카톡 공개 "이해 어려운 태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