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9일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과 경기도 여주시·이천시·하남시·의왕시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이들 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하남 33도, 의왕 33도, 서울 32도, 이천 32도, 여주 32도 등으로 예보됐다.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인 2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모레인 21일 서울과 경기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한풀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영동고속도로 ‘영상 확산’ 생생함 경악..추돌사고 운전사 ‘나몰라라’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홍은동 건물붕괴 “도대체 왜 이런 후진국형 사고가”ㆍ영동고속도로 ‘굉음 내고 돌진한 버스’ 추돌사고, 부상자 상황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