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우려에 따라 하락했습니다.현지시간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6% 내린 배럴당 45.24달러에 마감했습니다.시장정보제공업체인 젠스케이프가 WTI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쿠싱의 원유 비축량이 2만6천 배럴 증가했다고 집계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부각됐습니다.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도 내년 중반까지 원유 수요-공급 불일치에 따른 조정이 지속될 것이라며 원유 가격 전망에 구름이 드리우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영동고속도로 ‘굉음 내고 돌진한 버스’ 추돌사고, 부상자 상황은?ㆍ이대목동병원 간호사 “근무 중지” 명령...결핵 걸린 까닭은?ㆍ[공식입장 전문] 이진욱 경찰 출석, 고소녀와 카톡 공개 "이해 어려운 태도"ㆍ스텔라 효은, 헬스 인증 영상 공개 `놀라운 개미허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