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서 최근 전 세계를 공포로 내몬 `이슬람 과격단체 IS의 테러 사태`에 대해서 긴급 토론을 벌였다.지난 14일 프랑스 니스에서도 테러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터키 이스탄불 공항 테러와 방글라데시 테러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도 IS의 테러공격이 연이어 발생했다. 전 세계가 테러 공포에 내몰린 만큼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임했다.멤버들은 먼저 자국에서 발생한 나라별 피해 상황을 전했고, 이어 IS를 소탕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해야 할지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특히 최근 방글라데시 테러에서 유독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이탈리아의 대표 알베르토는 "피해를 입고도 정부가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국가적 대응이 있어야 국민들도 안심할 수 있고, IS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는 효과도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반론이 등장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토론이 벌어졌다.각 나라 피해상황과 대처법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오간 JTBC `비정상회담`은 7월 18일(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유력, 진부한 정체 공개? "너무 뻔한 거 아냐?"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영동고속도로 ‘영상 확산’ 생생함 경악..추돌사고 운전사 ‘나몰라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