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업계가 성명서를 내고 정부와 국회에 케이블TV 발전과 실효적인 정책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CJ헬로비전과 SK텔레콤간 합병 불허 결정이 유료방송 경쟁규제의 핵심인 `시장획정`에 대한 혼란을 야기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협회는 이번 결정으로 정부는 지역방송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케이블TV를 대형 통신사와의 무차별 경쟁에 방치하는 것도 모자라 일부 사업자의 인수합병을 통한 자구노력도 차단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습니다.이에 따라 모바일 결합상품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를 단행하고 관련 규제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협회는 또 케이블TV의 고유기능을 인정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고용창출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상파재송신과 유료방송 요금정상화, 콘텐츠사용료 공정배분 등 정책현안 관련 업계의 고충해소에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유력, 진부한 정체 공개? "너무 뻔한 거 아냐?"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영동고속도로 ‘영상 확산’ 생생함 경악..추돌사고 운전사 ‘나몰라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