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9월부터 전기차 충전 기본요금을 50% 감면하는 제도를 도입합니다.이에따라 급속충전 요금은 12만원에서 6만원으로, 완속충전 요금은 1만9천원에서 9천500원으로 각각 내려갑니다.또 전기차 보급을 가로 막는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세종청사에서 열린 에너지정책 브리핑에서 "2020년까지 전기차를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센티브, R&D 등의 지원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번 방안은 지난 7일 대통령 주재 제 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전기차 발전전략의 후속 조치입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유력, 진부한 정체 공개? "너무 뻔한 거 아냐?"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영동고속도로 ‘영상 확산’ 생생함 경악..추돌사고 운전사 ‘나몰라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