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의 막내딸이 라디오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지난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이하 김봉털)’ 스튜디오에 예고 없이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흥궈신’ 김흥국의 막내딸 김주현(16) 양이다.김주현 양은 김흥국과 동반 출연하는 한 예능프로그램의 촬영 차 방송국을 찾았다가, ‘김봉털’ 스튜디오 안에 들어와 마이크를 잡게 됐다. 해당 방송이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 덕에 주현 양의 얼굴을 보게 된 청취자들은 “김흥국이랑 닮았는데 묘하게 예쁘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주현 양은 한 청취자가 아빠 김흥국의 유행어를 한번 흉내 내달라고 하자 망설임 없이 “으아~ 들이대~”를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비타민 같은 역할을 했다.이 밖에도 주현 양은 개그맨 최국과 함께 진행한 ‘멋진 아재 되기 프로젝트’란 코너에서 딸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치며 김흥국에게 물려받은 절대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 언제나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던 김흥국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유력, 진부한 정체 공개? "너무 뻔한 거 아냐?"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화성 초등생 학부모, 교사 머리채잡고 뺨까지 "대답이 퉁명스러워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