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항공기 내에서 실시간 카드승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다.NH농협카드는 `항공기 신용카드 결제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항공기 안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인공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카드승인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지금은 항공기에서 카드결제를 하면 신용카드 결제기 내에 미리 입력해 놓은 불량 신용카드번호만 확인할 수 있고,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 없는데 이번 특허 방식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카드승인이 이뤄지면 카드 부정 사용을 막고 사고에 즉시 대처할 수 있게 된다.특히 실시간 결제방식이 적용돼 체크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된다.한편 항공기내 카드 매출규모는 연간 2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유력, 진부한 정체 공개? "너무 뻔한 거 아냐?"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화성 초등생 학부모, 교사 머리채잡고 뺨까지 "대답이 퉁명스러워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