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병만TV 로고 / 사진제공=SM C&C
병만TV 로고 / 사진제공=SM C&C
방송인 김병만이 ‘병만TV’를 오픈했다.

‘병만TV’는 SM C&C와 소속 아티스트 김병만이 함께 기획하고 개발한 프로젝트로, tvN이 제작 파트너로 참여하며 네이버 TV캐스트와 V LIVE(V앱)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김병만은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 지상부터 수중, 공중 어디서든 존재감을 발휘하며 예능계의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러한 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게 될 ‘병만TV’는 기상천외한 라이브 방송부터 탄탄한 내용으로 구성된 마스터 콘텐츠까지 이전에 없던 시도를 통해 이색적인 웹 코미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미리 공개되어 있던 ‘병만TV’ 채널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네티즌들이 모여 김병만이 무엇을 보여주게 될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표현하고 있으며, 아직 본격적으로 공개된 방송 클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팔로워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늘(18일) 오후 1시부터는 ‘병만TV’의 첫 라이브 방송이 물속에서 진행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병만은 첫 번째 라이브 방송에서 숨 오래 참기, 수중 립싱크, 잠수 상태로 책 읽기 등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익스트림 코미디 아이템들로 기발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병만TV’는 명실상부 ‘예능계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려 온 김병만이 전 세계 네티즌들과 함께 유쾌함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새롭게 시작하는 또 하나의 야심 찬 도전이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병만TV’의 첫 라이브 방송은 오늘(18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마스터 콘텐츠는 오는 8월 중 네이버 TV캐스트와 V LIVE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