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온주완이 민아를 위해 온몸을 던졌고, 남궁민에게 환한 미소를 지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는 공심이(민아)의 구하기 위해 교통사고를 당한 준수(온주완)의 모습이 담겼다.

준수는 이날 태철(김병옥)의 계략에 의해 사고 당할 위기에 처한 공심을 발견, 몸을 던졌다. 공심 대신 교통사고를 당했고 응급수술을 받기에 이르렀다.

깨어난 준수에게 공심은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 순천(정혜선)은 준수에게 사과했고, 준수는 “할머니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응했다.

단태 역시 준수를 찾았고, 준수는 그런 그에게 “형이라고 부르겠다. 준표 형”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공심과 더불어 미국으로 가겠다는 단태에게 “잘 됐다”고 응원의 말까지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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