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x서인국, 사기 치기 전 '본방사수' 필수...화기애애한 현장 공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OCN ’38사기동대’ 마동석과 서인국이 본방을 시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38사기동대’ 마동석·서인국의 ‘본방사수’ 현장이 공개됐다.

마동석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 출연 중인 마동석과 서인국의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남자는 바쁜 촬영 일정 중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쉬는시간 본방사수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방송 된 ‘38사기동대’에서 결국 백성일(마동석)은 양정도(서인국)에 사기를 당하고 말았다. 백성일이 방미나에 세금을 완납했다 말하려는 순간, 양정도가 전화를 걸어 “아저씨, 미안한데요. 이돈 세금 못 낼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양정도는 “믿을게 없어서 사기꾼 말을 믿나? 돈 잘 쓸게요”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어 성일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양정도에게 사기를 당한 세금징수 사기팀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배우 마동석·서인국·수영 등이 출연하는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