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성투 마켓전략출연 : 박병창 교보증권 광화문 지점장그동안 시장에서 우려되었던 중국 이슈와 브렉시트,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들의 불확실성이 끝나면서 안전자산으로 집중되었던 자금 일부가 주식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종목의 실적과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의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추가 양적완화를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유럽과 중국, 일본에서는 양적완화를 지속하고 있으며 국채도 마이너스 금리까지 내려간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에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방향성이 없는 자금들의 유입이 시작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은 앞으로도 진행될 수 있지만 큰 수익률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실적이 뒷받침되고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야 하기 때문에 대세 상승이 발생하기는 어려울 것이다.국내는 전통적으로 2분기 실적이 가장 호조를 보이기 때문에 이번 실적시즌에 기대감이 높다. 또한 시크리컬 업종의 2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시장처럼 안정세가 지속된다면 실적이 주가에 반영되어 상승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다. 국내증시는 단기적으로 박스권(1,920~2,030p) 장세가 유지될 것이며 중기적으로는 상승, 장기적으로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침체 가운데 시장이 상승할 수 있는 것은 유동성의 힘이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실물경기 회복 없이 유동성에 의해서만 시장이 상승할 경우 버블이 붕괴되어 시장은 급락할 수 밖에 없다. 버블 붕괴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실물경기 회복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글로벌 주요 은행의 정상화와 공급과잉 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관심종목코스피 관심 종목으로는 코오롱, 한화, 효성그룹을 제안하며 코스닥 관심종목으로는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씨에스윈드, 동국S&C를 제안한다.*현장세 투자 팁시황을 주도하는 주체(외국인/연기금)와 종목을 주도하는 주체(투신/사모펀트/금융투자/개인)를 구분해야 한다. 투자에 응하기 전에 시장방향을 결정하고 주도 주체를 확인한 후 주 거래원을 판단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을 주도하는 주체를 찾아내고 주체의 현 방향을 계속해서 추적하는 것이다.김동국dgkim@wowtv.co.kr[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7시~08시 30분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준영 정말 갔다…속초서 ‘포켓몬 go’ 삼매경, 목격담 속출ㆍ도끼 "함께하자고 찾아온 박재범 3분 만에 거절"ㆍ박신혜 “트와이스 팬들 열광해”...샤샤샤 춤 ‘도대체 뭐길래’ㆍ맷 데이먼 ‘세련된 인터뷰’ 눈길...손석희 질문에 중독됐나봐!ㆍ맷 데이먼 향한 손석희 고백 눈길 "당신은 행운아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