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과 남대문의 패션 업체를 기반으로 온라인 사업을 하고 있는 DCG가 14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그룹의 ‘티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DCG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과 남대문의 중소 브랜드를 발굴하거나 상품·브랜드를 편집해 티몰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