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 김민영에 "우리 아빠 억울한건 누가 풀어드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수지, 김민영/사진제공=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가 유오성의 외도 장면을 목격했다.

13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연출 박현석, 차영훈 극본 이경희)에서는 노을(배수지)와 고나리(김민영)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고나리에게 최현준(유오성)의 외도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여줬다. 이에 고나리는 “최현준은 네가 상대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을은 “뭐라도 해야지… 무섭다고 도망치면 우리 아빠 억울한건 누가 풀어드려”라고 말하며 최현준에 전화를 걸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