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지난 8회 방송 비하인드 컷이 13일 공개돼 화제다.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극중 국일병원 의국 식구들의 회식 장면으로 왁자지껄한 촬영 현장을 그대로 전달, 유쾌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이영국(백성현)이 진서우(이성경)에게 핸드폰으로 전송한 회식 사진.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저 사진 크게 보고 싶다’ ‘저 사진 구합니다’ 등의 실시간 반응으로 사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보였다. 의사 간호사 할 것 없이 사이좋게 모여 브이를 그리며 웃음 짓고 있는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또 일명 ‘충성주’ 제조로 이마가 빨갛게 달아오른 채로 웃음 짓고 있는 홍지홍(김래원)의 모습은 그야말로 ‘애교폭탄’ 그 자체. 방송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던 시청자들은 다시 한 번 연신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도 폭탄주를 들고 멋있게 원샷을 준비 하는 정윤도(윤균상), 카리스마 넘치던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스냅백을 뒤집어쓰고 한껏 진지한 모습으로 랩 실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던 김태호(장현성), 사발을 뒤집어써도 감출 수 없는 귀여움으로 누나팬들의 무한 사랑을 받은 최강수(김민석)의 모습 역시 활력 넘치는 회식 자리를 합작하고 있다.수니 하와이에 모인 배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실제 회식자리를 즐기는 것처럼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춤추고 노래하며 유쾌한 시간을 즐겨 장시간 촬영에도 전혀 피곤해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드라마 관계자는 “의국 배우들이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많고,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배우들의 호흡도 척척 잘 맞고,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촬영장도 항상 즐겁고 유쾌하다”고 전했다.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18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女고생 성관계’ 학교전담경찰관, 2만번 문자·전화…“연인으로 착각”ㆍ홍준표 막말 논란 "쓰레기가 단식한다고…개가 짖어"ㆍ최정윤 ‘우아함의 품격’...임신 불구 “더 날씬해보인대~”ㆍ김상현, `여대생 앞 음란행위` 논란에도 선발출전…구단측 "몰랐다" 해명ㆍ나향욱 파면, `개돼지 망언`에 결국 중징계…연금반쪽+5년간 공무원임용 제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