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주제로 한 스마트폰용 게임 `포켓몬 GO`(포켓몬고)가 강원 속초에서도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온라인이 들썩이는 가운데, `더지니어스`에 출연했던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포켓몬 go` 속초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이두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포켓몬 GO) 하려고 이 밤에 2시간 반 달려와서 강원도 속초 도착했다"며 `포켓몬 GO` 게임을 위해 속초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이두희는 `포켓몬 go` 플레이 및 몬스터 포획 사진을 공개했다. "#포켓몬go #속초 #대한민국최고핫플레이스"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이두희 뿐 아니라 현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에는 "속초에서 `포켓몬 고`가 가능하다"는 글과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누리꾼들은 "진짜 해보니까 된다", "포켓몬 진화도 시키고 있다", "이리저리 걸어 다니다 포켓몬이 나타나서 잡았다"며 실시간 후기와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속초 외에 고성, 양양 등에서도 게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포켓몬 GO 하러 속초를 가기로 했다`, "속초로 떠납니다", "정확히 어디서 되는 거냐, 지금 당장 가겠다", "설악산 가서 포켓몬을 잡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포켓몬 go`는 스마트폰으로 현실의 특정 장소를 비추면 화면에 포켓몬 캐릭터가 나타나고, 이를 이용자가 포획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닌텐도가 iOS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했지만, 한국은 제외됐다.포켓몬 코리아 측은 속초에서 게임이 가능한데 대해 아직 정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포켓몬 코리아 관계자는 "왜 속초에서는 가능한지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계속 문의 전화가 들어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女고생 성관계’ 학교전담경찰관, 2만번 문자·전화…“연인으로 착각”ㆍ김신영 때문에 난리가 났다고? 해명 불구 확산 ‘위험수위’ㆍ최정윤 ‘우아함의 품격’...임신 불구 “더 날씬해보인대~”ㆍ홍준표 막말 논란 "쓰레기가 단식한다고…개가 짖어"ㆍ김상현, `여대생 앞 음란행위` 논란에도 선발출전…구단측 "몰랐다" 해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