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콘서트, 10분 만에 전석 매진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소년24 LIVE CONCERT with booto’ 포스터 / 사진제공=Mnet

‘소년24’의 1차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12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 ‘소년24 LIVE CONCERT with booto’의 1차 티켓 예매가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티켓은 매회 출연 스케줄에 따라 ‘소년24’ 멤버 중 12인이 출연하지만 이를 미리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티켓으로, 주로 오랜 역사를 가진 페스티벌 공연에서 시행되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예매 오픈 10분 만에 6회 공연의 총 3,000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년들의 모습과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다양한 팬 이벤트를 예고하는 등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소년24’ 관계자는 “1년간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24명의 소년들이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으로, 방송 종료 후 공연이 진행되며 더욱 강력한 팬덤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보내 주시는 성원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 9월 22일부터 1년간 진행될 ‘소년24’의 공연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소년24 LIVE CONCERT with booto’는 오는 9월 22일부터 1년간 ‘소년24’ 전용 공연장인 ‘BOYS24 x booto Hall(신세계면세점 옆)’에서 진행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